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임기가 시작되면 태양광, 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확대에 2조달러를 투입하고 미국 전역에 태양광 패널 5억개, 풍력 터빈 6만개를 설치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시장에선 태양광주와 풍력주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1. 국내 태양광에너지 관련주 유니테스트, 신성이네지, 파루, 에스에너지, 한화솔루션, 현대에너지솔류션 2. 국내 풍력 관련주 유시슨, 태웅, 스페코, 동국S&C, 효성, 포메탈, 삼영엠텍, 우림기계 등 태양광 관련주 중 패널업체들 간 경쟁은 치열하지만 필수장비인 인버터 시장에는 절대 강자가 존재합니다. 바로 미국의 솔라엣지인데요. 2006년 설립돼 이분야의 후발주자였던 솔라엣지는 기술력 하나로 급격하게 시장점유율을 넓혀 나갔습니다. 2014년 톱10 안에 진..
미국의 바이든시대 친환경정책 수혜기업으로 주목받는 한화솔루션이 깜짝실적을 올렸는데요. 올해초 합병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 후 전사업부문에서 흑자를 기록하였습니다. 케미칼 부문이 전사 차원의 흑자를 이끌었는데 한화솔루션은 헬스케어 및 정밀화학사업에서도 2030년 매출 1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입니다. 케미칼, 태양광, 첨단소재 모두 흑자를 달성했는데요. 전체 매출에서 40%를 차지한 케미칼 부문은 매출액 8천억, 영업이익 1.5천억원으로 깜짝 실적을 주도했습니다. 배경에는 저가 원료 투입 효과 지속과 함께 제품가격 상승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합니다. 코로나19에 따른 보건 및 위생수요로 저밀도폴리에틸렌(LDPE) 시황이 긍정적이었고 주요 국가들의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폴리염화비닐(PVC) 수요도 양호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