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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수혜기업 한화솔루션 흑자

디지털노마드Kim 2020. 11. 1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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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바이든시대 친환경정책 수혜기업으로 주목받는 한화솔루션이 깜짝실적을 올렸는데요.

올해초 합병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 후 전사업부문에서 흑자를 기록하였습니다.

케미칼 부문이 전사 차원의 흑자를 이끌었는데 한화솔루션은 헬스케어 및 정밀화학사업에서도 2030년 매출 1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입니다.

 

케미칼, 태양광, 첨단소재 모두 흑자를 달성했는데요.

전체 매출에서 40%를 차지한 케미칼 부문은 매출액 8천억, 영업이익 1.5천억원으로 깜짝 실적을 주도했습니다.

배경에는 저가 원료 투입 효과 지속과 함께 제품가격 상승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합니다.

 

코로나19에 따른 보건 및 위생수요로 저밀도폴리에틸렌(LDPE) 시황이 긍정적이었고 주요 국가들의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폴리염화비닐(PVC) 수요도 양호했다는 판단입니다.

반면 태양광은 매출액 8.9천억원, 영엉이익 3백억원을 기록하며 다소 부진한 수익성을 보였는데요.

회사측은 웨이퍼와 글라스 등 원부자재 가격 급등으로 모듈 판매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태양광 시황은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린 올2분기를 저점으로 갈수록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습니다.

특히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임기 동안 자국 내 기후 대응 인프라에 2000조원 넘는 투자를 하겠다고 밝힌 만큼 앞으로 태양광 시황은 더욱 밝습니다.

한화솔루션은 헬스케어, 정밀화학에서 2030년 매출 1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고순도 크레졸은 비타민E 등 헬스케어와 플라스틱 첨가제 등에 쓰이는 주원료입니다.

한화솔루션은 자체 개발기술을 활용해 정밀화학원료사업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방침입니다.

고순도 크레졸 관련 매출은 양산이 시작되면 연간 1000억원 규모로 영엉이익률은 두자릿수 이상을 올릴 수 있습니다.

현재 전세계의 크레졸 시장규모는 8천억원 정도로 연간 4% 성장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한화솔루션은 2023년 고순도 크레졸 부문에서 세계 3위 기업으로 올라선다는 목표입니다.

이밖에 기존 정밀화학제품의 경쟁력을 키워 앞으로 헬스케어, 정밀화학분야 매출액을 높인다는 전략인데요.

 

한화솔루션의 현재 시장가는 49,200원 입니다.

최고가가 54,000원인데요.

최고가 대비 현재가는 91% 정도입니다.

 

향후 기대가 되는 종목중에 하나 입니다.

지켜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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