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막 시장의 강자 SKIET(SK아이이테크놀로지)
SK이노베이션의 소재사업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중국 창저우를 시작으로 해외 분리막 공장 가동을 본격화합니다. SKIET는 중국 창저우에 완공한 분리막 신규 공장의 상업 가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는데요. 2018년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창저우에 첫 해외거점을 마련하기로 하고 지난해 3월부터 연간 생산능력 3억4000만M2 규모의 분리막 공장을 건립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공장은 지난 8월 완공됐고 3개월간 시운전을 거쳐 설비테스트를 끝냈습니다. SKIET는 해외 첫 생산거점 가동에 맞춰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게 되었는데요. 중국은 특히 전세계 전기차 시장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시장으로 분리막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잇는 체계를 마련했습니다. SKIET는 이번 창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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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14. 2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