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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대유행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코로나 이전 세상을 더이상 기다리지 마세요.
지금은 이제 코로나 이후 새로운 세상을 맞이해야 합니다.
그리고 준비해야 합니다.
지금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사업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포스크 코로나에 맞춰 앞서가고 있는 스마트앱들을 함께 살펴보시죠.
1. 청구의 신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초간편 실손보험료를 청구할 수 있는 어플입니다.
레몬헬스케어의 '청구의신'은 초간편 실손보험청구, 제증명서 발급앱입니다.
지난 8월 서비스를 시작한 '청구의신'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요를 꿰뚫어본 앱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병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보험청구를 위한 진단서나 진료확인서 등 각종 진료데이터를 전자문서로 전송받아 원스톱으로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대박!!
기존 실손보험 청구앱이 많지만 병원으로부터 직접 종이서류를 받아야만 했는데요.
이런 불편을 해소시켜준 고마운 앱입니다.
서울의 대학병원에서 입원진료를 받은 부산 시민이 굳이 다시 서울로 오지않고도 앱 하나로 진단서나 입,퇴원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청구의신'은 전국 60여개 대형병원의 진료기록을 국내37개 손해보험,생명보험사로 보낼 수 있습니다.
주요 병원뿐 아니라 제약사,약국과도 제휴를 늘려가고 있다고합니다.
2. 우리집은도서관
한글에서 영어까지 집집마다 책을 공유해드립니다.
스파이더랩의 '우리집은도서관'은 비대면 도서공유 서비스입니다.
모바일 앱에 개인이 보유한 책을 등록해 가상도서관을 만들고 이를 다른 이용자와 공유하는 방식입니다.
공유자의 집에서 수거한 책을 대여자의 집까지 전달하는 과정은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공유되는 책들은 항균,소독과정을 거칩니다. 괜찮다~!!
'우리집은도서관'은 실제 두 아이의 아빠인 원용준 대표가 집마다 가지고 있는 책을 한데 모으면 아이들이 원하는 책을 모두 볼 수 있을 것이란 생각에서 출발했습니다.
책장에서 잠자고 있는 책을 이웃과 공유하면 좋겠다는 점에서 서비스를 기획했는데요.
서비스는 아이가 있는 집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출시 10개월만에 1만개 넘는 개인도서관이 생겼습니다.
3. 마이클
엔진오일 교체알람,세차 예약 어플하나면 끝.
마카롱팩토리의 '마이클'은 연비와 소모품 교체주기 등 내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주변 정비소, 세차장 예약까지 가능한 온,오프연계 차량관리 플랫폼입니다.
현재 가입자는 200만명에 육박하고 7,000만건 넘는 차량관리 데이터가 등록돼 있습니다.
'마이클'은 주행데이터를 분석해 차종에 맞는 정비서비스를 추천하고 주변 정비소, 세차장 예약까지 해줍니다.
'마이클'과 제휴한 전국 정비소만 100군데에 이르고 서울,경기지역 세차장은 20곳 정도입니다.
엔진오일의 경우 전국 제휴정비소 어디서든 동이란 가격에 교환할수도 있구요. 완전좋아~!!
'마이클'은 현대차와 제휴, 올초부터 커넥티드카와 연동하는 서비스도 선보였습니다.
고객이 직접 차계부를 입력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실시간 차량 주행거리, 연료 소모량 등의 정보가 마이클에 기록됩니다.
현대 커넥티드카 연동 서비스는 출시 석달만에 누적 연동 가입자 수 3만명을 돌파했습니다.
기아자동차, 제네시스 등으로 점차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4. 패스커
유명 브랜드 상품 3D, AR로 실감나는 아이쇼핑 가능!!
에프앤에스홀딩스가 개발한 '패스커'는 모바일 패션콘텐츠 융합플랫폼입니다.
오프라인 매장에 가지 않고도 유명 브랜드의 패션상품을 고화질 이미지와 3D렌더링, AR(증강현실)를 통해 360도로 돌려가며 생생히 체험할 수 있습니다.
유명 브랜드의 패션콘텐츠를 매거진 형태로 제공하고 3D쇼룸을 통해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해 패션 피플을 사로잡았습니다.
'패스커'는 지난 4월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구요.
현재는 마이크코어스 가방의 3D, AR이미지가 제공됩니다.
국내외 유명 럭셔리 브랜드 20개사와도 서비스를 협의중이구요.
최그네은 YG케이플러스 모델들과 함께 경기 수원의 AK플라자에서 유명 브랜드들의 3D, AR 피팅행사를 진행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직접 착용하고 질감 등을 살펴야 구매로 이어지는 패션아이템 특성상 '패스커'는 고화질 3D렌더링 이미지를 구현하는데 공을 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