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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처 몰랐던 재산까지 찾아주고 금융회사나 기관을 일일이 방문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최근에는 군인공제회, 대한지방행정공제회, 과학기술인공제회,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공제기금 가입 여부도 알 수 있게 되었는데요.

기존에는 포함되지 않아 공제회 가입 여부를 일일이 물어봐야 했습니다.

 

한번에, 한눈에 사망자의 재산을 확인할 수 있는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는 해를 거듭하면서 통합조회 대상이 많아졌는데요.

금융재산과 채무뿐만 아니라 일정기간 연체된 국세, 지방세, 관세, 과태료, 보험료 등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토지나 건축물, 자동차도 조회할 수 있구요.

국민연금은 물론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사학연금 등으로도 확대되었습니다.

아직 교직원공제회, 경찰공제회 등은 대상이 아닌데 곧 가능해질 전망이에요.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는 온라인으로도 신청 가능합니다.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도 되지만 '정부24'홈페이지에서도 손쉽게 처리할 수 있어요.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는 금융감독원 본원이나 지원, 은행, 농수협 단위조합, 우체국 등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삼성생명, 한화생명, KB생명, 유안타증권 등에서도 가능하구요.

 

직접 가지 않고 대리인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는데 최근 위임장 서식이 새로 생겨나면서 혼란이 줄어들었습니다.

기존에는 위임장 서식이 없고 규정이 불분명해 현장에서 혼선을 빚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요.

대리 신청하면 조회결과는 대리인에게 전달되는데 연금 가입 여부만 상속인에게 통지됩니다.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는 2015년 6월 실시된 후 올해 7월까지 62만명이 이용을 했습니다.

그에 앞서 1999년 1월부터 시작된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의 경우 올해 7월까지 142만명이 이용을 했구요.

행정안전부 담당자는 누구나 한번의 신청만으로 편리하게 모든 상속재산을 조회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며 관련기관과 협업해 조회 가능한 재산의 범위를 넓혀가겠다고 하였습니다.

http://www.cgpolitic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6

 

몰랐던 재산 알려주는 ‘안심상속원스톱서비스’ 9개 공제회로 확대 - 씨지폴리틱스(CG Politics)

김모씨는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상속 재산 조회를 위해 주민센터에서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를 신청했다. 토지.금융.연금 등의 재산 조회를 신청하여 그 결과를 통보 받았으나, 군인공제

www.cgpoliti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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