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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의 일대에 1기신도시인 중동신도시가 있습니다.
부천시청이 중동신도시의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고, 대장아파트들이 주변에 모여있는데요.
부천은 서울과 가까운 거리임에도 아파트의 가격은 서울에 비하면 한참 못미쳤었습니다.
가격이 저렴해 보였죠.
그런데 요즘은 어떨까요?
먼저 중동신도시의 대장아파트들을 검색해보았습니다.
1위 래미안 부천 중동과 2위 팰리스카운티는 1기신도시때 지어진 아파트가 아니기때문에 제외하면 중동신도시에서 대장은 포도마을(영남,삼보) 입니다.
부천 중동신도시의 대장아파트인 포도마을의 현재 가치는 어느정도 될까요?
위치부터 간략하게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주변에 부대시설이 끝내줍니다.
공원, 병원, 시청, 학교, 백화점, 마트 등등 부족한게 없네요.
84형기준 평균 5.2억 정도 하구요.
최근에 5.6억에 실거래가 찍혔습니다.
그럼 이 단지의 현재 가치는 얼마나 될까요?
비교대상이 필요합니다.
최근에 이 주변에 분양한 단지와 비교해 봐야겠죠.
위에 표기한 힐스테이트 중동!!
부천시청 오른편에 최근에 분양한 단지인데요.
84형 기준 평균분양가는 5.8억이였구요.
현재 호가는 10.5억 정도합니다.
장난아닙니다.
분양가 대비 2배로 올랐네요.
자, 이제 이 단지와 비교하여 가치를 분석해보겠습니다.
건물의 수명, 토지가치와 물가상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분석한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현재 포도마을 입지에 신축이 들어선다면 분양가는 6.9억 정도 나옵니다.
힐스테이트 중동보다는 1억정도 비싸게 나오네요.
아무래도 입지가 입지이니 만큼 그렇게 나올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힐스테이트 중동의 호가는 프리미엄이 4.6억정도 붙어있어요.
이에 비하면 현재 포도마을의 가치는 3.5억정도 더 추가상승 여력이 있다고 나오는데요.
보수적으로 잡아도 3.5억의 1/2가격인 1.75억정도 더 올라가도 괜찮다고 봅니다.
현재 5억중반때 하지만 7억정도해도 무난하다는 결론이 나오네요.
서울에서 6억이하는 찾기 힘든거 아시죠?
서울과 가까운 부천을 한번 살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